안녕하세요! 1LDK Seoul HyoYeong입니다.
이번 겨울 유난히 따뜻했지만 봄을 앞두고 갑자기 무서운 한파가 찾아왔는데요, 모두 마스크도 잘 챙겨주시고 손도 자주 씻으셔서 감기에도!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걸리지 않도록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너무나도 오랜만에 1LDK Seoul의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인 APOTHEKE FRAGRANCE의 소식을 갖고 왔습니다.
일본의 조향 브랜드인 아포테케 프라그란스는 모든 제품을 핸드메이드로 작업하여서 아름다운 정성을 제품에서 느끼실 수 있습니다.
참, “APOTHEKE”는 독일어로 ‘약국’이라는 뜻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센스있는 브랜드 이름이라고 생각 했답니다!
아포테케 프라그란스의 여러 제품들 중 블로그에서는 처음 소개해드리는 “INCENSE CONE”에 대해 특별히 좀 더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
인센스 콘 역시 한 점 한 점 수작업으로 제작되었고, 잘 아시는 인센스 스틱과는 달리 콘 타입 입니다. 또한, 인센스 스틱과 달리 내부에 심재가 없기 때문에 순수한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작은 사이즈지만 단시간에 많은 향기가 퍼지며, 작은 사이즈라서 가정에서는 물론 간편하게 여행지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함께 제공되고 있는 불연 시트의 검은 면을 위로 놓아주시고, (사진에서는 잘못 놓아서 뒤집어 놓았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콘을 올려서 불을 붙여주신 후,
불씨가 충분히 붙도록 20초 정도 후 살살 입바람으로 불을 꺼주시면 연기가 피워집니다.
연소 시간은 20분이고, 20 개입 입니다.
1LDK Seoul에서는 Black Oud / Dense / Mystic Voyage / Maghreb Bukhoor / Tanner 5가지 향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Black Oud / Dense / Mystic Voyage 는 우디 계열의 향이고, Maghreb Bukhoor 는 오리엔탈 우디에 로즈향을 첨가한 향, Tanner 는 가죽에서 영감받은 향이라고 합니다.
인센스 콘의 패키지 또한 무척 고급스러워서 다 사용하시고 나면 휴대용품 보관하기에도 좋은 케이스가 될 것 같습니다. 🙂
다음 소개해드릴 제품은 “APFR FRAGRANCE PAPER TAG”입니다.
APFR은 아포테케 프라그란스의 또 다른 라벨로, 도시 생활자들에게 처방하는 향기입니다. 보편적인 도시생활자들을 위해 특별히 조향된 독특한 3종류의 향기, 그리고 프라그란스 브랜드에서는 유례없는 밀리터리 지급품 느낌의 패키지가 특징인 라인입니다.
이 페이퍼 태그는 차 안, 방 안, 옷장, 사무실 등의 좋아하는 장소에 메달아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향기는 약 2개월 정도 지속되며, 사용 장소의 환경 실온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Anjir는 중세 페르시아에서 유래한 fig무화과나무를 느끼게 하는 동양적인 유니섹스 향기, Avenue는 도시적 활동과 열정적인 남성을 이미지하고 있는 스파이시한 향기, Facing East는 동양의 아침. 주니퍼나 세이지등의 허브와 신선한 감귤 망고의 감미로운 향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인센스 콘과 페이퍼 태그는 모두 간편히 이용 가능하며, 선물하기에도 제격인 제품들입니다.
참고로, 추후 인센스 콘 / 인센스 스틱의 더욱 다양한 향이 입고될 예정입니다. 입고가 완료되면 또 반가운 소식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저희 1LDK Seoul은 원하시는 향을 피워드리며 직접 시향 해보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으니, 매장에 방문하셔서 꼭 직접 시향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NON-DAILY LIFE IN DAILY LIFE
-1LDK SEOUL-
10, but bet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