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DEPT CHAE WON 입니다.
2021년이 되어 벌써 일주일이 너무 빠르게 지나갔네요.
최근에 눈이 많이 내렸는데 다들 눈 내리는 장면을 보셨나요? 저도 일하면서 보게 되었는데 눈 내리는 풍경이 예뻤습니다.하지만, 한파주의보로 인하여 몸살에 걸렸답니다.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그럼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제품은 , 저희 매장에 새로 입고된 DSTL(디스틸) 이라는 브랜드입니다!!


먼저 DSTL 이란 브랜드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릴게요
디스틸은 향은 단지 후각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기억, 경험, 감정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물의 정수를 추출한다는 의미를 담은 ‘디스틸’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경이로운 향으로 고요하지만 드라마틱하게, 눈에 보이지 않지만 가장 직관적으로 일상에 스며드는 향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저 또한 향을 맡으면 그때의 기억, 감정, 장소, 심지어 누구와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생각이 나는데요, 그러기 때문에 향은 우리 일상에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스틸의 향은 총 4가지로, BROKEN FRUITS, MOSS BROWN, GREEN LEAVES, CREAM TEA 이렇게 저희 매장에 입고 되었습니다.





<GREEN LEAVES 그린리브즈>
GREEN LEAF, GREEN APPLE, CYPRESS, CEDARWOOD AND PATCHOULI.
비가 그친 뒤 마주한 숲, 젖은 땅 위로 느껴지는 짙은 풀의 향기, 패출리의 쌉사름한 흙의 여운
<MOSS BROWN 모스브라운>
EUCALYPTUS, ROSEWOOD, MUSK, MOSS, PATCHOULI AND GUIACWOOD.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그루터기, 그 안에 비밀스럽게 자리한 젖은 이끼의 향, 가이악우드의 단단한 나무의 여운.
<CREAM TEA 크림티>
SAGE, FREESIA, MUSK, CEDARWOOD, SANDALWOOD AND VANILLA.
나른한 오후, 한 잔의 차로 깨우는 감각, 스팀밀크와 함께 퍼지는 싱그러운 홍차의 향, 크리미한 바닐라의 부드러운
<BROKEN FRUITS 브로큰 프루츠>
BERGAMOT, GRAPEFRUIT, ROSE, MAGNOLIA, MUSK AND SANDALWOOD.
어스름한 새벽녘 거닐던 과수원의길, 탐스럽게 맞힌 싱그러운 과실의 향, 코 끝에 맴도는 매그놀리아의 여운
이렇게 향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첨부해 드렸는데요, 저희 여직원들은 “크림티” 향을 가장 선호 하였습니다. 현재 추운 날씨로 인하여 따뜻하고 부드러운 크림을 먹는 듯한 향이 가장 기분이 좋더라고요, 역시 향도 계절에 따라서 바뀌는 것 같아요,
날이 좀 풀리면 저희 매장에 방문하여 직접 시향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향은 맡는 사람들 마다 다르게 느끼게 되기 때문에, 직접 시향해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그럼 DSTL 에 관한 소개는 이만 마치도록 할게요 !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Instagram DM 혹은 매장으로 전화 주신다면 친절한 안내 도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