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LDK Seoul Workshop Behind Story/1LDK/1LDK SEOUL/원엘디케이/원엘디케이서울/편집샵/압구정편집샵/남성편집샵/여성편집샵

안녕하세요. 1LDK Seoul goun 입니다.

이번주 8/28(tue)~ 8/29(wed) 이틀동안 다녀왔던 1LDK Seoul behind story를 들려 드릴려고 합니다. (약간의 혐오사진도 있으니 주의하세욥!)

시작은 준철디렉터님(구manhattans/cabinets디렉터, 현1LDK Seoul 디렉터)의 문자 한통으로 시작되었습니다.

20초당 670만원이라는 무시무시한 지각비를 내세워 저희 스탭들이 지각할 수 없도록 하셨는데요.

하지만 운명의 장난인지 벌금을 내세웠던 준철디렉터님 무려!! 30분을 지각하셔서 (20*60)*30= 60,300,000원의 벌금이 부과되었습니다…

최소 10년동안은 신나게 workshop을 다녀올 수 있을 것만 같아요.🤔

이렇게 우여곡절 모이게 된 선발대는 장을보고 점심식사 장소로 이동하기로 하였습니다.

물좋고 공기좋은 청평에 도착한 선발대!

과소비를 줄이고자 하루 정총무를 맡은 저는 쇼핑리스트를 체크하며 저를 방해하는 준철디렉터님(과소비왕)을 제재하며 제 할일을 마쳤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먼저 먹고 시작해야할 것 같아 *이버의 도움을 받아 은행나무이장님댁이라는 식당을 예약했는데요.

도착해서도 누가찾았냐?, 맛집맞니?라는 등등 불평불만을 쏟아낸 1LDK 남자스탭들입니다.

하지만! 다들 한입 먹자마자 맛집이 맞다라면서 아주 맛있게 먹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역시 맛집검색는 *이버인 거 같아요. 헤헿)

다들 배부르게 배를 채우고 숙소로 향했는데요, 숙소에 도착해서 다들 개성에 맞는 물놀이 복장으로 갈아입었는데, 우리 진석이가 또… 일을 저지르고 말았어요.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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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경고)

옷을 입으라고해도 뭔 자신감인지 POWER!! 당당하게! 나타난 진석이는 모두의 시력을 상실하게 만들었습니다…

빠찌에 도착한 1LDK 식구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산재는 없다’라는 마음가짐으로 헤드기어를 착용하며 물놀이 준비를 합니다!

남자그룹을 선두로 물놀이 시작!

준철디렉터님(현6천30만원채무자, 구1LDK Seoul디렉터)의 매너손이 돋보이는 사진입니다.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인해 눈을 제대로 뜰수도 없고 계속되는 물싸대기로인해 공포감이 더욱더 증폭된 물놀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지나가면 추억이잖아요..)

비가와도 지치지않는 1LDK 식구들…

중간중간 이런 조폭st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냅니다…

(생긴건이래도 다들 마음은 고와요..)

준철디렉터님의 강한 한방!

재밌었지만 험난했던 물놀이를 마치고 배고프다 외쳐대는 1LDK 남자무리를 이끌고 다시 숙소로 복귀합니다.

먹기전에 workshop의 정석인 단체사진을 찍고 저녁식사를 시작합니다.

준철대표님(현6천30만원채무자)의 야심찬 차돌박이 된장찌개를 시작으로 화려한 고기들의 향연이 시작되었지만 먹느라 정신을 잃은 식구들은 사진을 한장도 찍지않았다는 슬픈 전설이….

아무튼 정말 맛있었습니다 👍🏻

저희가 하나 간과한 사실!

1LDK Workshop의 빅재미인 마피아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누가 마피아인지 시민인지.. 내편인지 모르겠어!!!

늘 할때마다 게임의 룰을 찾아보지만 나중에는 목청껏 마피아가 아니라고 소리치게 되는 마성의 게임을 1시간정도만 할 생각이었지만 하다보니 3시간이나 하게되었습니다.

재미있었어요.. 목에 피가 날 것 같지만…

아오지탄광을 다녀온것만 같은 chacha(현 1LDK 매니저) 의 발…우리 비오는 날은 스웨이드 조리는 신지않기로해요…

아침이 밝았습니다. (마피아게임 아님)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커피중독에 걸린 1LDK 식구들과함께 Workshop의 마무리를하러 테라로사로 향했습니다.

범수대표님을 선두로 테라로사를 도착하게되었는데요,

1LDK 대표님 아니랄까봐 모두 1LDK Seoul에서 판매했던 제품을 입고계시네요 🙂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양평 테라로사는 사람이 많기로 소문이 났는데, 저희는 평일에가서 그런지 한산해서 여기저기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

빵과 커피를 주문하고,

테라로사는 빵을 매장에서 직접 구워서 대체로 다 맛있었는데, 특히 까눌레가 참 맛있었습니다.

단체 테이블 중간에 이렇게 진짜 커피모종이 심어져있는데, 이 조막만한게 커서 커피열매를 맺는다니 너무 귀여웠어요.

책을 보는척도 하고, 2층에는 디자인서적이 많았는데 전시용이라서 볼 수는 없었어요.

Chacha(아오지탄광 발바닥 주인공)은 설정샷도 찍고,

귀,,,,귀여운척도 하고,

마음드는 공간을 사진을 찍기도하고,

준철디렉터님(6천30만원채무자)같이 핸드폰을 보기도하고,

사진을 남기기도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시간을 보낸 1LDK 식구들입니다. (진또기 귀여운척 조심)

나가는 길에 테라로사 대표님(1LDK Web Designer)과 사진 한컷! 친한척하는 남자들입니다.

1박 2일동안 재미있게 보낸 하루였습니다.

Workshop이라고 생각하면 재미없고 일만 이야기하다가 끝나는게 대다수인데, 1LDK Workshop은 하루만에 3Kg를 찌울정도로 잘먹고 잘 쉬다왔습니다.

1년이 넘는 시간을 같이 지내게되면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1LDK 식구들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점점 더 편해지고 의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올해의 Workshop은 이렇게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더욱 더 활기찬 모습으로 일상으로 돌아가 1LDK식구들은 18AW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구성으로 18AW를 준비한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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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dept/10, 십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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